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마 우미 (문단 편집) == 본편 내용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그녀의 어머니와 와타루의 아버지는 과거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부모의 반대로 헤어져야 했다. 와타루의 아버지는 섬의 여성과 결혼하여 아들인 와타루를 낳고, 우미의 어머니는 섬 밖의 남성과 결혼하여 우미를 낳고 섬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마침 아내와 사별한 와타루의 아버지와 우미의 어머니는 다시금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를 감행한다. 문제는 와타루의 가문, 즉 호시노 가문이 섬에서 가진 위세 때문에 우미네 집, 즉 하야마 가가 배척당하기 시작한 것. 작중에서도 그녀를 창녀의 딸이니 뭐니 해서 까는 장면이 나온다. 원래부터 와타루에 대한 의존이 심했던 우미가 지나치게 소심해진 것도 이러한 주변 환경 탓이 크다. 원래 친했던 우미와 와타루도 이런 집안 사정을 이유로 관계가 소원해졌지만, 그러한 상황에 답답해하던 와중에 기숙사에서 재회하게 된다. 그 후로는 마을 사람들 (특히 양가와 직접 관련있는 사람들) 모르게 다시 친하게 지낸다. 다행히도 마지막에 결국 기숙사에서 사랑을 키워나간 둘은 학원제 무대를 이용해 대다수 마을 사람들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고 인정을 받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본편 에필로그에서는 결혼식 날 아침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이벤트의 제목이 '별의 바다' 결혼하여 성이 호시노가 되므로 '호시노 우미' 말 그대로 별의 바다이다.], 그 결혼식은 후속작 포세트로 이어지게 된다. 간단하게 요약한다면 현세판 '로미오와 줄리엣'. 뭐, 그래도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비극적으로 끝장난건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두 사람의 과거+마지막까지 가는 과정을 본다면 솔직히 로미오와 줄리엣 뺨치는 애처로움(특히 비오는날 손을 맞잡았을때...)을 보여준다. 다만 2번째 H에서 나오는 대사가 [[패륜]]이 아니냐는 비판이있다. 이것 때문에 우미를 까는 사람도 존재한다. 단, 문제시되는 2번째 H에서의 해당 발언은 문맥상 자학하는 말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올바르다. 섬에서 공공연히 '창녀의 딸'이라고 불리던 배경 사정과, 와타루와의 이뤄지기 힘든 사랑을 비관하는 말이라는 현재 상황을 감안한다면 당시의 표현에 어느 정도 동정이 간다. 사실 우미 루트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바로 우미 아버지다. 마누라를 엄한 놈에게 빼앗긴 것도 억울한데, [[NTR]]의 피해자임에도 가해자의 가문이 명문가라는 이유로 십여 년 동안이나 배척을 당했다. 그런데 이젠 마누라를 빼앗아간 놈팽이의 아들놈이 딸마저 낚아채갔다!! 아… 이 무슨……. 자기는 마음 약하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이 겨울하늘에 약속을'에서 그 놈팽이에게 우미를 돌봐줘서 고맙다고 말할 정도로 [[대인배]]인 분이다. 아무리 일 때문이라지만 마누라 잃고 딸과 함께 손가락질 당하면서도 여러 해를 버틴 걸 보면 의외로 자신의 말과 달리 마음이 굳센 사람일지도 모른다. 아님 팔자려니 싶어서 단념한 걸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